코로나19 바이러스, 의외로 생존력 길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조건만 맞으면 최대 5일 생존

 

 

 

코로나19 바이러스 생존력이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조금 더 긴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국립보건원 프린스턴대 연구팀이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는 에어로졸 형식으로 최대 3시간, 평균 2.7시간 생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연구팀이 발표한 논문에 의하면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구리 표면에서는 4시간 정도, 판지(종이상자) 표면에서는 24시간 생존하며 플라스틱과 스테인리스 표면에서는 2~3일까지 생존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하네요.

 

이런 결과는 과거 사스 바이러스와 비슷한 생존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이라고 합니다.

 

 

앞서 중국의 베이징 디탄병원 연구팀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온도 20도에 습도가 40%인 환경에서는 최대 5일까지 생존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앞으로는 더욱 손을 자주 씻어야 겠습니다. 그리고 택배나 배달을 받으면 손을 씻는 것이 안전할 것 같네요.

 

빨리 이 바이러스 지옥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