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대세는 할매 입맛!

코로나19 이후 건강한 입맛 찾는 젊은 층

 

 

 

코로나19 시대에 우리나라 젊은 층이 선호하는 맛은 일명 '할매 입맛'이라고 합니다.

 

할매 입맛이란 심심하면서도 달고 전통적인 정겨운 맛이라고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나이가 드신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인절미나 양갱 같은 맛이라고 합니다.

 

한 때는 우리나라에서는 젊은 층 사이에서 얼얼하고 매운 마라와 단맛의 흑당 열풍이 일기도 했는데요. 코로나19 시대에 들어서면서 심심하면서도 정겨운 맛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전통적인 떡 가운데 하나인 쑥개떡 역시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고 하는데, 쑥개떡은 쑥 특유의 맛인 쌉쌀한 맛이 나면서도 특유의 단맛이 있는 떡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을 무엇보다 중요시 여기게 되면서 쑥개떡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달달한 양갱과 모나카 같은 옛날 간식도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이런 할매 입맛의 열풍에 발맞춰 대형 식품업계에서는 전통 재료를 바탕으로 한 음료와 케이크, 간식 등을 개발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하네요.

 

코로나19가 바꾸고 있는 또 다른 긍정적인 사회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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