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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제라드 호잉 방출

개인생각들/기 타

by 오픈하우스 2020. 6. 2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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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사실상 호잉을 방출하고 새로운 외국인 선수 영입

 

 

 

KBO 2020 시즌 18연패를 기록했던 한화 이글스가 외국인 선수 제라드 호잉을 방출하고 새로운 외국인 선수를 영입했다고 합니다.

 

새로운 외국인 영입 선수는 미국 출신의 '브랜드 반즈'라는 선수라고 하네요.

 

 

호잉은 2018년부터 한화 이글스의 외야수로 영입되어 그해 142경기에서 30 홈런과 110타점, 타율 3할 이상을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내며 가성비 최고라는 말을 듣기도 했는데, 작년부터 성적이 하락하여 연봉도 삭감되었다고 합니다.

 

한국에 온 지 3년 만에 떠나게 된 호잉은 그동안 자신에게 기회를 준 한화 구단에 감사의 인사를 하며 팬들에게도 죄송하다는 말을 남겼다고 하네요.

 

 

한화의 정민철 단장은 그동안 호잉의 성적이 좋지 않아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었다고 얘기하며 스카우터들은 선수가 성적이 좋아도 쉬지 않고 리스트업을 계속하고 있었다고 말하며 호잉의 성적이 반등하지 않아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게 되었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가 새로 영입한 외국인 선수는 '브랜드 반즈'라는 미국 선수로 계약금 5만 달러에 연봉 5만 달러, 옵션 10만 달러 등 총액 20만 달러에 계약을 마쳤다고 합니다.

 

브랜드 반즈는 86년생으로 2005년에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6라운드 지명으로 입단한 뒤, 2012년 8월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했고 통산 484경기에 출장하여 284안타, 20 홈런, 타율 0.242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브랜드 반즈는 입국 절차를 거치고 공공기관의 처리가 끝나면 다음달인 7월에는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과연 새로운 외국인 선수가 한화 이글스의 구세주가 될 수 있을지 야구팬의 한 사람으로서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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