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기념관을 찾은 방탄소년단 RM

윤동주 기념관 찾은 방탄소년단(BTS) RM

 

 

"BTS 일본공연은 순조롭게 진행"

 

 

 

 

 

 

일본 공연이 무산된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RM이 윤동주 기년관을 찾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BTS가 반일 활동을 하고 있다는 이유로 일본 방송 출연이 무산이 되자 모처럼 휴식을 갖게 된 방탄소년단 RM이 서울 부암동에 있는 윤동주 시인의 기념관을 찾아 간 모습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일본 매체들은 지민이 일명 원폭 티셔츠를 입고 반일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일본내 방송 출연을 일방적으로 취소를 했으나 13일 부터 시작되는 방탄소년단(BTS)DML 일본 도쿄돔 공연과 일본투어 공연들은 순조롭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도쿄돔에는 이미 수많은 팬들이 줄을 서 기다리는 모습이 일본내에서 화제가 되고 있으며 일본 오리콘 싱글 차트에서 방탄소년단의 아홉 번째 싱글 ‘FAKE LOVE/Airplane pt.2’는 45만 4829 포인트를 기록해 주간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런 모습만 보아도 일본 정부니 매체의 비 상식적인 조치에도 불구하고 일본 국민들은 얼마나 우리 방탄소년단(RTS)의 공연을 보고 싶어했는지, 또 BTS가 역사 문제, 정치적인 문제들을 떠나 일본에서 얼마나 사랑을 받고 있는지를 알수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조금은 우려되는 부분도 있는데요. 일본 극우 단체들이 연일 방탄소년단의 일본공연을 반대하는 집회도 도쿄 한복판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의 극우단체는 우리나라의 태극기 부대와 아주 비슷한 단체인데, 이들이 걱정이 되는 것은 집회 방법이 과격하고 폭력적인 성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그렇지 않아도 한국을 혐오하며 재일동포들에게도 해를 가하는 행동을 서슴치않고 하기 때문에 혹시나 방탄소년단 일본 투어를 비상식적인 방법으로 방해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방탄소년단 일본투어는 오늘 13일 6시 도쿄돔 공연을 시작으로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등에서 공연할 예정이라고 합네요.

무사히, 그리고 건강하게 일본공연을 마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