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싫어하는 7가지 냄새
"싫어하는 냄새로 고양이 길들이기"
고양이가 싫어하는 냄새가 있다고 합니다. 고양이가 싫어하는 냄새를 이용해 정말 길들이기 힘든 고양이에게 간단한 예의범절 정도를 가르친다거나 고양이가 가면 안되는 곳에 못 가게 하는데 이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고양이의 후각은 개만큼은 아니지만 사람보다는 민감하고 사람과는 또 다른 호불호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람에게는 도움이 되는 감귤류나 허브, 아로마 오일 같은 냄새를 고양이는 싫어한다고 합니다. 또한, 고양이에게는 치명적인 냄새도 있다고 하니 고양이 집사님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고양이가 싫어하는 냄새중 첫 번째는 감귤류의 냄새라고 하네요. 감귤류의 냄새는 사람에게는 상큼함과 신선함을 주는 냄새이지만 고양이에게는 상당히 불쾌하게 느끼는 냄새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고양이는 원래 야생동물로 육식을 주로 하였는데, 물고기를 사냥할 때 코를 이용해 신냄새가 나는지를 확인했고 신 냄새가 나는 물고기는 먹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고양이는 신 냄새를 싫어하는 것 같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박하 등과 같은 멘톨계의 냄새도 고양이는 싫어한다고 합니다. 자극이 강하고 신 냄새가 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박하 등과 같은 멘톨계의 냄새를 모든 고양이가 싫어한다고는 볼 수 없고 가끔씩 이런 냄새를 좋아하는 고양이도 있다고 하니 지금 기르고 있는 여러분의 고양이를 상대로 실험을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세 번째로 아로마와 허브의 냄새를 싫어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고양이 집사님들이 주의해야 할 것이 있는데, 고양이는 분해되지 않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아로마와 허브에 중독 증상을 일으킬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특히 감귤류의 껍질에는 '리모넨'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고양이가 먹게 되면 운동장애와 손발 떨림 증상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허브에도 종류에 따라 고양이가 중독되는 것이 있으므로 고양익 먹으면 절대 안되겠습니다.
네 번째로는 향신료인데, 후추나 고추 등의 향신료를 고양이는 싫어합니다. 질 못 먹게되면 위장염 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카레 등과 같이 가공한 것으로도 고양이에게 먹이면 안되겠습니다.
다섯 번째로는 커피인데, 커피같은 경우에는 고양이가 냄새도 싫어하지만 커피에 포함 된 카페인 성분이 고양이에게 중독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중독이 되면 고양이의 중추 신경계를 자극하고 흥분시켜 결국에는 사망에 이르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커피는 절대 고양이에게 주어서는 안되는 식품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참고로 고양이가 커피를 마신 경우에 치사량은 고양이 몸무게 1kg당 150mg이라고 하네요.
고양이가 커피를 마시면 일어나는 증상은 구토와 호흡곤란, 과도한 흥분, 휘청거림 등이라고 하는데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동물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여섯 번째로는 남성의 땀 냄새를 싫어 한다고 합니다. 최근의 어떤 연구 결과를 보면 대부분의 포유류는 남자의 땀 냄새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합니다. 고양이도 마찬가지인데 아마도 자연 속에서 살던 동물들이 수컷의 공격적인 냄새에 위험을 느끼게 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고양이가 남자의 땀 냄새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일곱 번째로는 담배 냄새를 싫어한다고 합니다. 뭐 이것은 사람들도 싫어하는 사람이 많으니 어느 정도는 이해가 가는 부분입니다. 고양이를 비롯한 다른 반려동물들에게도 사람과 같이 간접흡연이 큰 해를 줄 수 있다고 하는데 고양이나 강아지들이 받는 영향은 사람의 5~6배나 되어 폐암, 피부염 등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흡연은 반려동물들이 없는 공간에서 하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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