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비싼 고양이는 어떤 고양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고양이 순위

 

 

"가장 비싼 고양이 베스트 12"

 

 

 

 

 

 

전 세계적으로 고양이 종류는 100여 종에 가까울 정도로 매우 많은 종류의 고양이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TV나 잡지를 보면 매우 특이하게 생긴 고양이들을 기르는 분들이 많은데요. 강아지 다음으로 세계인이 좋아하는 동물이 고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고양이를 너무 좋아하는 사람들은 고급 고양이를 구입하는데 돈을 아끼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갑자기 '세상에서 가장 비싼 고양이는 어떤 종류이고 가격대는 얼마나 될까?' 라는 의문이 생겨 알아 보았는데 결과는 제가 예상했던 것 보다 훨씬 비싸서 조금 놀라기까지 했습니다.

 

그럼 세상에서 제일 비싼 고양이 순위 베스트 12를 소개합니다.

 

12위 : 메인 쿤 고양이 (Maine coon)

 

 

세계에서 가장 비싼 고양이의 일종으로 유명한 메인 쿤 고양이는 가격대가 약 90~100만 원 이상으로 알려지고 있고 뉴 잉글랜드 지방이 고향이라고 합니다. 메인 쿤 고양이는 쥐 사냥 기술이 뛰어나며 극한 기후에도 적응을 잘 하는 적응력이 뛰어난 고양이라고 하네요.

 

메인 쿤 특징은 크고 넓은 귀와 꼬리, 그리고 몸을 덮고 있는 긴 털이 특징이며 정상 체중은 약 9kg 전후라고 합니다. 성격은 외모와는 달리 부드러운 성격이고 똑똑하여 아이나 강아지를 기르는 집에 적합한 고양이라고 하네요.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적응하는 적응력이 좋아 누구나 기를 수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3년~5년이 되면 성묘로 자란다고 합니다.

 

 

11위 : 스코티시 폴드 고양이 (Scottish fol)

 

 

스코티시 폴드 고양이는 스코틀랜드가 고향이며 1961년 윌리엄 로스라는 목동이 고양이를 발견하고 그 고양이를 번식한 것이 지금의 스코티시 폴드 라고 합니다. 가격은 대략 100만 원에서 200만 원 사이라고 하네요.

 

스코티시 폴드의 특징은 귀 연골에 영향을 주는 유전자에 의해 귀가 앞으로 구부러져 늘어지져 있으며, 표정이 항상 조금 외로운 표정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성격은 매우 밝고 활기차서 돌보기 좋은 고양이라고 하는데, 관절 조직에 퇴행에 의한 건강적인 면에서는 우려가 되는 고양이라고 합니다.

 

 

10위 : 브리티시 숏헤어 (British Shorthair)

 

 

브리티시 숏헤어 고양이는 다정하고 적응력도 좋아서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고양이라고 하며 가격은 약 200만 원 이상 이라고 하며 영국의 야생 고양이가 번식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이후 질병이나 건강 문제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종해 오면서 현재의 브리티시 숏헤어가 되었다고 합니다.

 

브리티시 숏헤어의 특징은 통통하고 사랑스럽고 털 색깔도 여러 종류이며 빨간 눈에 블루 회색 털, 그리고 조금 넓은 얼굴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 고양이 중 하나이며 그러다 보니 가격도 꽤 높은 편이라고 하네요.

 

브리티시 숏헤어의 성격은 온순하며 애정을 보여주는 것을 좋아하고 대범하고 느긋한 성격이라고 하네요. 사격적인 성격이어서 누구나 쉽게 기를 수 있다는 것도 특징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9위 : 아메리칸 와이어 헤어 (American Wire hai)

 

 

아메리칸 와이어 헤어 고양이는 1966년 뉴욕 북부의 농장에서 생활했던 고양이들이 자연교배를 통해 탄생한 고양이라고 하며 가격은 약 210만 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아메리칸 와이어 헤어는 이름에도 나타나듯이 곱슬 머리가 특징이며 병에 대한 적응력이 강하고 사람 손이 자주 안가는 고양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애정이 넘치고 운동력이 좋아 적당이 활발한 고양이며 머리가 똑똑해 퍼즐 같은 장난감도 좋아한다고 하네요.

 

덧붙혀 탈모기인 봄을 제외하고는 털이 잘 빠지지 않아 손이 덜 가는 고양이라고 합니다.

 

 

8위 : 러시안 블루 (Russian Blue)

 

 

러시안 블루 고양이는 빛나는 녹색의 눈과 실버 블루의 털, 그리고 조금은 웃고 있는 입모양으로 보는 사람을 매료시키는 특징이 있는 고양이인데, 일반적인 가격은 약 160만 원에서 300만 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러시안 블루의 원산지는 러시아 아크 엔젤시인데 이 때문에 '아크 엔젤 캣'으로도 불려지고 있다고 하고 이후로는 영국을 기점으로 세계 각지에 소개되었다고 합니다.

 

러시안 블루의 성격은 놀기를 좋아하며 영리하여 주인에게 충성을 다하는 최고의 고양이라고 하는데 하지만 낯선 사람에게는 부끄러움을 잘 탄다고 하네요.

 

 

7위 : 아메리칸 컬 (American curl)

 

 

아메리칸 컬 고양이는 애정이 깊고 조용하며 놀기를 좋아하여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은 종이라고 합니다. 가격은 약 150만 원에서 300만 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아메리칸 컬 고양이는 실크같은 털을 갖고 있으며 중간 크기의 각진 몸매, 표정이 풍부한 눈, 위로 들려진 귀가 신체적 특징이라고 합니다.

 

1981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레이크 우드에 살고 있던 '루가'부부가 한 야생 고양이를 거두어 키우게 되면서 신체적 특징이 변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루가 부부는 이 고양이 이름을 처음에 '슈라미스'라 지어주었다고 하며 그 때문에 슈라미스 라는 고양이 종류는 모두 아메리칸 컬의 뿌리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6위 : 페르시안 고양이 (Persian cat)

 

 

페르시안 고양이의 기원은 19세기 페르시안(현재 이란)까지 올라 간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예수가 탄생하기 수백 년 전부터 존재했다고 하는 기록이 있어 그야말로 역사가 깊은 고양이라고 합니다. 가격은 약 160만 원에서 400만 원이 넘는다고 하네요.

 

페르시안 고양이는 성격이 온화하고 사랑스러워 어떤 가정에도 적응력이 뛰어난 고양이라고 합니다. 또한 선천적으로 놀기를 좋아하며 표정이 풍부하고 귀여운 외모가 인기를 받고 있는 비결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페르시안 고양이는 긴털을 갖고 있기 때문에 매일 손질과 그루밍, 그리고 칫솔질을 해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5위 : 스핑크스 고양이 (Sphinx cat)

 

 

스핑크스 고양이는 자연 발생 유전자의 돌연변이로 인해 털이 없는 고양이로 알려져 있으며 외형이 이집트에 있는 스핑크스를 닮아서 '스핑크스 고양이'로 불리고 있다고 합니다. 가격은 약 200만 원에서 500만 원이 넘는다고 하네요.

 

스핑크스 고양이는 외형과는 달리 건강하고 튼튼한 고양이라고 하며 기원은 1966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털이 없는 고양이를 낳은 집 고양이가 있었는데 그 털없는 고양이가 스핑크스 고양이의 기원이라고 합니다.

 

성격은 충성스럽고 놀기를 좋아하며 사람들이 자신에게 신경을 써 주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또한 다른 고양이나 개들과도 친하게 지내는 성격이라고 합니다.

 

 

4위 : 피터볼드 (Peterbald cat)

 

 

피터볼드 고양이는 우아한 고양이의 한 종류로 털이 없는 혈통의 고양이인데, 가격은 약 350만 원에서 500만 원 이상이라고 합니다.

 

피터볼트 고양이의 종류에는 벨벳 같은 털을 갖은 고양이도 있으며 남성의 턱 수염 같은 머리카락을 갖은 고양이도 있다고 합니다.

 

기원은 러시아의 돈스코이 고양이와 오리엔탈 쇼트 헤어 고양이를 교배시켜 탄생하게 되었는데 1988년에 러시아에서 희귀한 혈통의 고양이로 처음 존재가 기록되면서 그 이후로 전 세계에 수출이 되었다고 합니다.

 

피터볼트의 성격은 영리하며 조용히 사람의 무릎에서 쉬는 것을 좋아하지만, 피부가 민감해서 어린이가 만질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피부가 약해서 햇볕에 화상을 입기 쉬우므로 장시간 햇볕을 쬐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합니다.

 

 

3위 : 벵골고양이 (Bengal cat)

 

 

벵골 고양이는 야생적이고 이국적인 외모, 얼룩무늬를 갖고 있고 근육질의 체격이 특징인 고양입니다. 가격은 약 200만 원에서 250만 원 이상이라고 하며 기원은 1970 년대에 아시아에서 서식하는 야생 살쾡이와 집 고양이였던 쇼트헤어 고양이가 교배해서 탄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성격은 활발하고 똑똑하며 호기심이 강하여 수조에 뛰어 들거나 커튼에 매달리기도 하기 때문에 집에 혼자 두는 것은 어려울 수 있는 고양이라고 합니다. 또한 살쾡이의 유전자가 있기 때문에 일반 고양이 보다는 크기가 약간 더 크다고 합니다.

 

 

2위 : 사바나 고양이 (Savannah cat)

 

 

최근 TV 광고에도 등장하고 표범처럼 생긴 사바나 고양이는 1986년 벵골 고양이의 사육사였던 '쥬데 프랭크' 라는 사람이 아프리카에서 서식하는 야생 서벌 고양이와 집 고양이인 페르시아 고양이를 교배시켜서 탄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바나 고양이의 성격은 강아지처럼 아주 충성스러워 훈련을 시키면 다른 애완동물이나 낯선 사람과도 무난하게 잘 지낼수 있다고 하며 똑똑하고 호기심이 강하다고 합니다.

 

야생의 피가 있어서 힘이 있고 민첩하여 선반이나 냉장고 위에도 손쉽게 올라갈 수 있다고 하네요.

 

사바나 고양이는 F1에서 F5까지 등급이 있는데, F1 종류는 서벌 고양이의 유전자가 약 50% 포함되어 있으며 F5 종류에는 약 11%의 서벌 고양이의 유전자가 있다고 합니다.

 

가격도 F1 종류의 암컷은 약 500만 원 이상이라고 합니다.

 

 

1위 : 아세라 고양이 (Asherah cat)

 

 

아세라 고양이는 그야말로 희귀종이기 때문에 수백만 원에서 1억 5,000 이상이라고 합니다.

 

미국의 '라이프 스타일 페츠' 회사에서 연간 5마리 정도 밖에 아세라 고양이를 만들지 않기 때문에 희소성이 높아 가격이 그만큼 비싸다고 하네요.

 

아세라 고양이의 몸무게는 일반적으로 약 14~15kg으로 큰 것이 특징이며 행동이나 성격은 사바나 고양이와 비슷하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아프리카 서벌과 아시안 레파드, 벵골 고양이를 섞어 놓은 종류이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이상으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고양이들에 대해서 알아 보았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비싸고 귀한 고양이는 지금 자신들이 기르고 있는 고양이가 아닐까요? ^^ 

 

 

 

 

 

 

로고,심볼디자인 제작

블로그 관리대행

일본 드라마 대본 (자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