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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사건의 본질을 왜곡하는 언론들

개인생각들/사 회

by 오픈하우스 2019. 1. 31.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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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사건의 본질을 왜곡하는 언론들

 

 

"손석희 사장을 흠집내는 보수 언론들"

 

 

 

 

 

 

JTBC 손석희 사장의 폭력 사건 의혹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궁금증과 사실 여부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는 가운데, 몇몇 보수 언론들이 손석희 사장에 대해 사건의 본질을 왜곡하면서 까지 흠집내기에 들어가고 있는 것 같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손석희 사장의 팬의 한 사람으로서 걱정스러운 마음에 글을 올림니다.

 

모두가 알고 있듯이 이번 손석희 사장의 폭행 의혹 사건은 손석희 사장을 평소에 잘 알고 지냈던 프리랜서 기자인 김 모 씨가 녹취 파일과 동영상 파일을 공개하며 경찰에 고소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는데요.

 

 

 

이 사건의 본질은 과연 손석희 사장이 프리랜서 기자인 김 모 씨를 일식집에서 진짜로 폭행을 했느냐? 와 폭행을 했다면 왜 했느냐일 것입니다. 피해자라고 자처하는 김 모 씨도 폭행에 관련해서만 경찰에 신고를 했고 손석희 사장도 이 점에 대해서 경찰에 맞 고소를 했다고 하는 것이 지금까지의 언론 보도입니다. 이 점 만이 이번 손석희 사장 폭행 의혹 사건의 본질입니다.

 

그런데 도대체 무슨 이유로 몇몇 보수 언론들은 2017년 손석희 사장이 교통사고를 내고 뺑소니를 쳤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당시에 조수석에 젊은 여자가 있었느냐? 없었느냐? 에 초점을 맞추며 사건의 내용을 다른 쪽으로 끌고 가며 손석희 사장을 흠집을 내고 있는 걸까요? 거기에 인터넷에는 JTBC 뉴스룸을 함께 진행하고 있는 여자 아나운서 이름을 거론하며 마치 자신들이 2017년 교통사고 현장에 있었던 것처럼 가짜 뉴스를 생성하고 있는 걸까요?

 

사건의 본질을 다른 방향으로 자꾸만 끌고 가고 있는 일부 보수 언론들과 인터넷에 가짜 뉴스를 만들고 있는 사람들의 뒷 배경에는 누군가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또 다른 의혹과 의문이 생기게 됩니다.

 

 

 

손석희 사장 본인은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2017년 당시 차에는 아무도 타고 있지 않았고 접촉 사고는 너무나 경미해서 인식하지 못했으며 나중에 알게 되어 150만 원으로 합의를 했다고 말이죠. (이 부분은 운전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그리고 중형차 이상의 차를 모는 사람들이라면 이해가 가는 부분입니다.) 당시 교통사고 피해자도 경찰 입회하에 합의금을 받고 합의를 했다고 말하고 있으니 그 사건은 그렇게 마무리가 된 것인데, 당시 조수석에 누가 있었는지에 대해 왜? 이슈를 만들려고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런 식의 의혹제기 보도와 사람들의 말초 신경을 건드리는 보도를 해야 자신들의 방송을 많은 시청자들이 더 보게 되니까 이렇게 하는 것은 알겠으나 책임있는 언론이라면,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픈 언론이라면 증거도 목격자 증언도 확실치 않는 상황에서 무책임하게 "무슨 무슨 의혹이 일고 있다."라는 식의 보도는 삼가하는 것이 맞다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넷 역시 마찬가지고요.

 

나는 개인적으로 이번 손석희 사장의 사건에서 궁금한 것과 의혹이 남는 것이 있는데, 궁금한 것은 공개된 녹취 파일을 보면 프리랜서 김 모 씨에게 일자리를 알선해 주는 듯한 내용들이 있는데 왜 손석희 사장이 그렇게 했을까? 하는 점과 의혹이 가는 것은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김 모 씨가 직접 찍어 공개한 동영상을 보면 일식집에서 전치 3주의 폭행을 당한 사람이 가게에서 나와 어떻게 저렇게 태연하게 손석희 사장과 이야기를 나누며 경찰서에도 멀쩡히 걸어가 신고를 하고 경찰에게 증거를 남겨 달라고 요청을 하고 돌아 갔을까? 하는 점 입니다. 전치 3주의 폭행이 있었다면 당연히 경찰과 119를 불러 바로 입원을 하는 것이 상식이고, 경찰서에 신고를 하려 갔을 때에도 자신이 손석희 씨에게 폭행을 당했으니 증거를 남겨 달라는 말을 하기 전에 경찰이 당연히 바로 조사를 하고 증거를 남겼을 텐데 말이죠.

 

이미 경찰 조사가 시작이 되었으니 모두가 궁금해하고 의혹이 가는 부분들이 속 시원히 밝혀지겠지요. 그때까지는 가짜뉴스, 의혹뉴스들은 더 이상 만들어 내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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