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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사임 가능성 높아진 아베

개인생각들/정 치

by 오픈하우스 2020. 3. 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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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코로나19로 아베 사임 가능성 놓아졌다.

 

 

 

우리나라 국민에 대에 일본내 입국 제한 조치를 취해 비난을 받고 있는 일본의 아베 총리가 사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뉴욕타임스의 전망이 나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6일 뉴욕타임스는 아베를 가리켜 "정치 미꾸라지 아베, 코로나 역풍은 못 피해"라는 도쿄발 기사를 게재한 것인데요. 이 기사 내용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일본 열도를 휩쓸어 온 지난 한 달 동안 일본에서 아베의 존재감은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은 하루에 1만명의 코로나 확진자를 검사하는데 일본은 왜 900명밖에 못하느냐는 일본 내 여론의 질타를 아베와 아베 내각이 받았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런 질타에 아베는 지난주부터 전면에 나섰지만 뜬금 없는 학교 휴교령을 내리는 등 서툰 그의 정치가 자신 스스로 정치 위기를 자초하며 지지율 30%까지 곤두박질 쳐졌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코로나 관련 첫 기자회견을 했는데 늘 그랬던 것처럼 기자들과 짜고 치는 회견을 했지만 기자들이 의외로 대답을 요구하며 아우성을 치는 일까지 있었다고 하네요. 이 일로 SNS에는 아베 퇴진을 요구하는 글이 100만 개를 넘어서기도 했다고 합니다.

 

사태가 악화되자 아베 내각 구성원이였던 '요이치 마스노'라는 사람도 아베 정부의 코로나 참사는 아베가 장기집권을 했기 때문이라고 비난하고 나섰다고 하네요.

 

요이치 미스노는 아베의 7년 동안 장기집권을 하면서 철권통치를 펼치며 반대파들을 억압했고 공무원들의 복지부동을 양산했으며 내각 구성원 그 누구도 아베 앞에서 입도 뻥긋 못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그런데도 야당은 지리멸렬하고 일본 언론들은 어용 언론들이 대부분이라 아베가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지금의 코로나 사태를 맞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뉴욕타임스는 앞으로의 일본 전망에 대해, 시진핑 주석의 10년 만의 일본 방문은 물 건너갔으며 도쿄 올림픽도 지금으로서는 개최 여부가 불투명 지고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기침체는 불황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정작 아베는 임기가 끝나는 내년 9월 이후 유례없는 5선 총리에 도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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