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영화배우 아담 샌들러가 노스트라다무스를 뺨치는 예언가라는 기사 내용이 방송에 소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8일 MBC에서 방영된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2014년 한 외신 기사 내용을 소개하며 영화배우 아담 샌들러가 많은 예언을 했으며 그 예언들이 모두 맞았다는 것입니다.
다음은 아담 샌들러가 예언했다고 전해지는 기사 내용들입니다.
1. 아담 샌들러가 스탠드업 코미디언 당시인 1990년, "검은 사람들이 미국 텍사스 주 웨이코에 나타날 것"이라고 주장했고 실제 1993년 웨이코에서 종교와 관련된 사건으로 인해 어린이를 포함해 총 76명이 사망하는 참극이 발생.
2. 1996년 아담 샌들러가 각본을 쓰고 주연을 맡은 영화 '해피 길모아'에서 그는 "여왕이자 꽃이 파리의 다리 아래에서 시들 것이다."라는 대사를 했고 그 후에 영국의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프랑스 파리 다리 아래에서 교통사고로 사망.
3. 2005년 TV 쇼인 코난 쇼에 출연한 아담 샌들러가 '5년 안에 기름 유출'이라는 티셔츠를 입고 나왔는데 그 후 멕시코만에서 바다에 5백만 배럴이나 되는 사상 유래가 없었던 석유 유출 사건 발생.
4. 2009년에는 영화 '퍼니 퍼플'에 출연한 아담 샌들러가 대사에서 "20만 명이 죽고 40만 명이 다칠 것이다."라는 대사를 했고 1년 후 실제로 아이티에서 강진이 발생해 나라 전체가 파괴되는 비극이 일어남.
5. 1993년 영화 'SNL'에 출연한 아담 샌들러가 대사에서 "말레이시아에서 온 비행기가 실종됐다."라는 말을 했는데, 실제로 2014년 239명을 태운 말레이시아 항공기가 사라지는 의문의 사고가 발생.
그러나 위와 같은 내용을 묶어서 보도한 기사가 사람들 사이에서 크게 화제가 되어 관심을 모으자 다른 한 기자가 후속 보도를 위해 조사를 하던 중 이 모든 사실이 근거가 없는 가짜 뉴스라는 것이 밝혀지게 되었다고 하는데, 아담 샌들러는 위와 같은 내용의 대사를 한 적도 없고 입증할 자료도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합니다.
아담 샌들러 본인은 이런 내용에 대해 아무 반응도 보이지 않고 있어 부정도 긍정도 안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 기사 내용을 믿고 안믿고는 여러분의 몫이지만, 왠지 신문 판매를 위해 기자가 짜 맞춰 기사를 썼다는 의심은 지울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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