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빈 결혼 발표

배우 전혜빈 오는 7일 결혼

 

 

 

개성 있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전혜빈(37)이 결혼을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조금은 갑작스러운 발표라 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않으면서도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데요.

 

오는 12월 7일 일반인인 예비 신랑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조촐한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하네요.

 

 

전혜빈의 예비신랑은 연예인이 아니고 일반인이기 때문에 상세한 정보는 알려줄 수 없지만, 훌륭한 인품을 지닌 사람으로 전혜빈과 많은 부분에서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소통이 잘 이루어지는 사람이라고 전혜빈 소속사가 전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약 1년간 진지하게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함께할 때 더 큰 행복과 안정감을 느끼게 되어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결혼식은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일반인인 예비신랑을 배려해 양가 부모님과 친척들, 그리고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발리에서 오는 7일 조촐하게 올리기로 했다고 말하며 팬들의 넓은 양해를 부탁한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전혜빈은 평소 방송에서도 결혼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보여왔고 기회가 되면 언제든지 결혼하고 싶다고 말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그녀의 바람대로 좋은 상대를 만난 것 같아 팬의 한 사람으로서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싶네요.^^

 

 

전혜빈은 2002년 걸그룹 'LUV'로 데뷔했다고 하며 그 뒤 배우로 전향해 우리가 모두 아는 '논스톱'에 출현해 연기자로서 인정을 받았고 그 후에는 '상두야 학교 가자', '직장의 신', '또 오해영' 등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으며 최근에는 '왜 그래 풍상 씨', '레버리지 사기 조작단' 등에 출연해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전혜빈은 결혼 후에도 연기 활동은 계속할 예정이라고 하니 앞으로도 더 좋은 연기, 더 좋은 모습으로 팬들과 함께 하길 바라봅니다. 다시 한번 결혼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