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200'차트에서 4번째 1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한민국 전체가 패닉에 빠져 있는 가운데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소식입니다.
방탄소년단의 'MAP OF THE SOUL : 7' 앨범으로 빌보드 200차트에서 4번째 1위에 오른 것인데요. 이것은 1년 9개월간 빌보드 200에서 1위를 한 네 장의 앨범을 보유하게 된 것이며 비틀즈 이후 그룹으로서는 가장 빠르게 4개의 앨범 1위를 달성한 것이라고 합니다.
방탄의 새 앨범인 'MAP OF THE SOUL : 7'은 2월 27일까지 첫 주간 미국에서만 422,000장이 판매되었다고 하며 음원 다운 횟수는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했을 때 26,000장이 팔린 것이나 마찬가지이며 스트리밍 횟수는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했을 때 48.000장이 팔린 것이나 다름없다고 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먹기 살기도 힘든데 방탄의 빌보드 200 1위가 뭐가 중요하냐? 고 얘기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방탄이 이렇게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것은 그만큼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는 것이며 코로나19 확진자 2위 국가라는 오명을 조금이나마 벗을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방탄을 통하여 지금 대한민국이 코로나19와 어떻게 싸우고 있는지? 우리 국민들은 어떻게 대처해 나가고 있는지를 전 세계에 알리고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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