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헬기가 시끄럽다!?

닥터헬기가 시끄럽다!?

이재명 지사, 이국종 교수에게 사과

 

 

 

 

 

아주대 이국종 교수측이 경기도 공무원에게 응급헬기 소리가 시끄럽다며 운용에 주의를 받아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이국종 교수에게 공개 사과를 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러지 않아도 요즈음 머리가 상당히 아플 이재명 지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국종 교수에게 사과를 했다고 합니다. 트위터의 내용은 "생명을 다루는 응급헬기 이착륙에 딴지를 거는 공무원"이라고 지적하면서 신임지사 핑계에 생명존중, 도정철학을 이해 못하는 정신 못 차린 공무원이라고 지적헸다고 합니다.

 

 

 

이국종 교수는 라디오에 출현해 한 경기도 소방 공무원이 응급헬기의 소음으로 민원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데 신임도지사님도 민원에 민감하니 주의해 달라는 말을 닥터헬기를 운용하는 항공대원에게 했다고 합니다.

 

이국종 교수는 소음을 줄이라는 요구는 저희 죽으라고 하는 소리와 같다고 하면서 목소리를 높혔습니다.

 

 

응급헬기가 운용되는 지역에 사는 도민들은 그 시끄러운 헬기가 이국종 교수의 응급헬기인지는 잘 몰랐을 겁니다. 그러나 주의를 주었다는 경기도 소방 공무원은 뻔히 그 헬기가 어떤 헬기인줄 알면서도 이국종 교수 측에 주의를 준 것입니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 점이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개념없는 공무원이 있기에 우리나라 모든 공무원들이 욕을 먹는다는 사실을 알기 바랍니다.

 

하기사 등산을 하다가 다친 사람이 있어 구조헬기가 떴는데, 헬기가 떠 있는 상공 및에서 김밥을 먹고 있던 사람들이 헬기 바람에 김밥에 흙이 들어갔다고 소방서에 민원이 들어 온 적도 있다고 하는걸 보면 우리 국민들도 각성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