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34살 여성 총리 탄생
최연소 여성 총리를 배출한 핀란드 우리에게는 사우나로 더 알려진 핀란드에서 10일 최연소 여성 총리가 탄생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세계 최연소 여성 총리가 된 주인공은 올해 34살의 핀란드 제1야당인 사회 민주당 소속의 '산나 마린'입니다. 산나 마린 총리는 핀란드 의회의 승인 투표에서 200명의 의원 중 찬성 99표, 반대 70표를 받아 새로운 총리로 당선이 되었는데, 핀란드에서 세 번째 여성 총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20대 초반부터 정치 활동을 시작하며 2014년 사회민주당 부의장을 거쳐 2015년에 국회의원에 당선이 되었고 2019년에는 핀란드 교통부 장관에 오르기도 했다고 하네요. 산나 마린 총리는 당선 소감에서 "우리는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길 원하며 핀란..
개인생각들/정 치
2019. 12. 11. 1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