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이다영, 인권위에 김연경 제소

개인생각들/기 타

by 오픈하우스 2023. 9. 15. 17:17

본문

320x100

이다영, 나도 미투한다.

 

 

배구선수 이다영이 2023년 9월 15일, 국가인권위원회와 대한체육회스포츠윤리센터 등에 김연경 선수를 상대로 진정을 제기했습니다. 이다영은 김연경 선수로부터 과거 한 팀에서 선수생활을 할 당시 직장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다영은 진정서에서 김연경 선수가 자신에게 "강남 가서 몸 대주고 오라"고 욕설을 하고, 경기 중에도 자신을 무시하고 괴롭혔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김연경 선수가 대표팀에서 다른 선수들을 성희롱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이다영은 진정서에서 "김연경 선수의 폭력으로 인해 정신적, 육체적 피해를 입었다"며 "김연경 선수가 진심으로 사과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한편, 김연경 선수는 이다영의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반박했습니다. 김연경 선수는 "이다영 선수가 과거에 저에게 한 행동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며 "이다영 선수의 주장은 사실무근이며,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320x100


이다영과 김연경의 주장이 상반된 만큼, 이번 진정이 어떻게 처리될지 주목됩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진정을 접수한 후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필요한 경우 김연경 선수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다영과 김연경은 모두 한국 배구의 대표적인 스타 선수들입니다. 이다영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김연경은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한국 배구 사상 최초로 4강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두 선수의 갈등은 한국 배구계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다영의 진정이 받아들여질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다영 학폭 논란은 2021년 2월, 이다영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A씨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다영과 언니 이재영이 중학교 시절 학교 폭력을 저질렀다고 폭로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A씨는 이다영과 이재영이 자신을 괴롭히고, 폭행을 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는 이다영과 이재영이 자신을 가방으로 때리고, 욕설을 하고, 괴롭힘을 당해 학교에 가지 못할 정도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다영과 이재영은 처음에는 학폭 논란을 부인했으나, 이후 2월 22일 자필 사과문을 발표하고 학폭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이다영과 이재영은 "어리석은 행동으로 피해를 입힌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앞으로는 더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학폭 논란으로 인해 이다영과 이재영은 소속팀인 인천 흥국생명에서 무기한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또한, 대한배구협회는 이다영과 이재영에게 1년 자격 정지 징계를 내렸습니다.

 

 

320x100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