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개 몸에서 나는 냄새 제거 방법

개인생각들/기 타

by 오픈하우스 2021. 8. 11. 18:17

본문

320x100

개 비린내 제거하는 방법

 

 

 

 

반려견을 기르다 보면 유독 개 몸에서 냄새가 심하게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냄새 때문에 생활에 곤란을 겪는 분들도 있는 것으로 아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개 몸에서 왜? 냄새가 심하게 나는지? 그리고 개 몸에서 나는 냄새를 제거하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개는 원래 땀을 흘리지 않는 동물 중 하나인데요. 그렇다고 해서 개가 땀샘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개에게는 '아포크린 땀샘'이라는 것과 '에크린 땀샘' 이라는 2종류의 땀샘이 있다고 하는데요. 아포크린 땀샘은 전신에 피지선과 연결이 되어 있고 에크린 땀샘은 개의 발바닥에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주 소량의 땀이라도 피지와 섞이면 산화하여 세균들이 번식하게 되면 강한 냄새가 개 몸에서 난다고 합니다.

 

 

그럼, 개 몸에서 나는 냄새를 억제하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개 몸에서 안좋은 냄새를 제거하려면 목욕을 시켜주는 것이 좋은데요. 목욕이 끝나면 온몸이 완전히 마를 때까지 드라이기로 건조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개 몸이 덜 마르게 되면 세균이 번식하기가 쉽고 피지 냄새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하네요. 특히 발바닥과 발가락 사이를 잘 건조시켜주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덜 건조시켜 주면 습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하네요.

 

 

로고,심볼디자인 제작 블로그 관리대행 일본 드라마 대본 (자막)


개의 목욕은 한달에 1~2회가 가장 적당한데요. 너무 자주 목욕을 시키면 피지가 제거가 되어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다고 합니다.

 

그리고 목욕을 시킨후 향수나 탈취제를 개의 몸에 뿌리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런 것은 일시적으로 냄새를 감추는 것이지 냄새의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므로 오히려 개의 피부에 좋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삼가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개의 항문에도 냄새를 풍기는 샘이 있는데요. 개들은 불안을 느끼거나 깜짝 놀랄 때 항문을 통해 냄새 분비물을 배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한달에 한번 정도 정기적으로 항문을 짜주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개의 항문에 고름 같은 것이 쌓이게 되면 냄새를 풍기는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항문을 짤때에는 항문 좌우, 시계방향으로 4시와 8시 방향을 두 손가락으로 누르면서 위로 올려 짜주면 된다고 합니다. 이때 항문에서 나오는 액체의 냄새가 상당히 지독하므로 반드시 휴지를 많이 대고 짜주는 것이 좋습니다. (개 항문을 짜는 방법은 유튜브에 찾아보면 잘 나와 있으니 유튜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게의 입 주변을 자주 닦아주고 양치질을 자주 해 주는 것이 좋으며 털이 많은 견종은 대소변을 볼 때 항문 주의의 털에 대변과 소변이 묻을 수 있으므로 항문 주의의 털을 자주 깍아 주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개의 귀 역시 냄새가 나고 때가 잘 끼는 부분인데요. 개 전용 귀 소독제와 솜 등을 사용하여 자주 청소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사랑스러운 반려견과 함께 행복하게 오래 지내기 위해서는 견주들의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개 몸에서 냄새가 심하게 난다고 해서 멀리하거나 싫어하지 마시고 그 원인을 찾아 해결하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

 

 

 

 

 

 

 

320x100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