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무기 구입에 170조원 쓴다!

일본 170조원 무기 구입 방침

 

"트럼프의 눈치를 보는 아베"

 

 

 

 

 

니혼게이자이 신문의 11일 보도에 의하면 일본이 내년부터 앞으로 5년간 미국에 170조원 규모의 무기를 구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각 나라들의 비판과 의심을 받을 것이 뻔한데 왜? 일본의 아베는 이런 결정을 내린 걸까요?

 

 

 

그 이유는 아베는 아시아의 다른 나라들의 의심과 비판은 신겅을 안쓰고 미국의 트럼프 눈치만 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대일 무역적자를 문제삼고 있는데, 이렇게 어마어마한 금액의 무기 구입 조건을 내밀면서 트럼프의 이해를 구하기 위해서라는 것이 일본 전문가들의 의견이라고 합니다.

 

아베의 일본은 이렇게 함으로써 미국의 통상 압박도 피하고 아시아의 최대 군사대국도 만들수 있는 기회가 되겠지요.

 

당장 내년도인 2019년에는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인 F-35A와 조기경보기인 E-2D, 지상배치형 요격시스템인 이지스 어 쇼어 등을 구입할 방침이라고 하네요.

 

 

일본은 그렇지 않아도 지금까지 북한 미사일 문제와 중국의 해양 진출 강화 등을 이유로 미국으로부터 꾸준히 무기를 구입해 왔으며 방위비 또한 매년 늘리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은 내년도 방위비를 약 269조원으로 책정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이 금액이 화정이 된다면 일본의 방위비 상승률은 지금까지 0.8%에서 1.1%로 늘어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일본의 자위대는 모두가 알고 있다시피 군대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막대한 돈을 방위비에 쏟아붇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돈을 쏟아부어 미국으로부터 최강의 무기들을 구입할 것입니다.

 

도대체 일본은 무엇을 꿈꾸고 있고 앞으로 어떤 길로 가려는 것인지 참으로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