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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모 돌봄예산 전액삭감 주장 송언석, 예결위원 자격 없다.

개인생각들/정 치

by 오픈하우스 2018. 11. 2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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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모가정 예산 삭감한 송언석 예결위원 자격없다.

 

 

"자신의 지역구 예산 827억은 확보한 송언석 의원 "

 

 

 

 

 

 

지난 25일 예결특위 소위에서 한부모 가정시설 지원 예산 전액 삭감을 주장한 한국당 송언석 의원이 해명과 사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은 예결위원 자격이 없다며 예결위를 떠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경북 김천이 지역구인 송언석 의원은 한부모가정 예산은 61억원 이나 깍으면서도 자신의 지역구 예산은 827억 원이나 확보해 국민들의 비난을 받고 있는데요. 세상에 깍을 예산을 깍아야지 어떻게 한부모가정 예산을 전액 깍습니까? 개인적으로는 송언석 의원에 대해 한국당 국회의원이라는 것 외에는 잘 알지도 못하고 궂이 비난하고 싶지는 않지만, 한부모가정 예산을 깍아 자신의 지역구 예산을 더 가져가면 좋습니까? 그리고는 자랑스럽게 지역구에 '내가 지역구를 위해 예산 827억 원을 확보했다.'고 자랑했다지요.

 

 

 

송언석 의원은 박근혜 정부때 기획재정부에서 예산실 실장과 제2차관을 지내다가 2018년 재보궐선거에서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당선이 되었다고 하는데 기획재정부 실장과 제2차관까지 하신 분이 한부모가정의 형편이 어떤지 몰라서 이런 실수를 한 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경북 김천 예산을 827억 원이나 확보를 했는데 이 예산이야 말로 직접 지역구에 가서 꼼꼼히 따져보고 확보한 예산입니까? 아니면 지역분들이 이 정도는 필요하다고 대략적인 얘기로만 듣고 넉넉히 확보한 예산입니까?

 

하루에 자동차가 100대도 다니지 않는 도로를 몇몇 주민들을 위해서 만드는데 그 피같은 예산이 쓰여지는 것은 아닌지? 예산이 남으면 멀쩡한 보도블럭이나 아스팔트 교체를 하는 것은 아닌지? 하루 몇명만 이용하는 공원이나 쉼터를 만드는데 예산이 사용되는 것은 아닌지 꼭! 송언석 의원께서 책임감을 가지시고 지켜보시기 바람니다.

 

 

 

바른미래당의 김수민 의원도 이번에 지역구인 청주 예산을 따기위해 울기도 하고 고성까지 오갔다고 하는데, 다음 선거 출마를 위해서 지역예산을 목숨걸고 확보하여 지역구민들에게 자랑하는 것도 좋지만 바른미래당 청년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만큼 전국의 청년들 일자리와 아픔을 들어주는데는 얼마나 많은 노력을 지금까지 했는지 많은 국민들은 잘 알지 못합니다.

 

특히 디자이너 출신의 현 국회의원은 민주당의 손혜원 의원 포함해서 두 명으로 알고 있는데(더 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학교에서 디자인을 전공한 졸업생들이 과연 사회에 나와 자신의 전공을 살려 디자인 관련 일을 하는 졸업생들은 얼마나 되는지? 왜 많은 디자인 전공 출신자들이 디자이너라는 직업을 포기하고 다른 길로 가는지? 또 어렵게 디자인 일을 하게된 그들은 사회에서 어떤 대접을 받으며 일하고 있는지? 국회의원으로써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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