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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이언주의 가짜뉴스 사과하라!

개인생각들/사 회

by 오픈하우스 2018. 12. 1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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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이언주의 가짜뉴스 사과하라!

 

 

"김미화, 이언주의 가짜뉴스에 화났다!"

 

 

 

 

 

 

방송인 김미화 씨가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에게 사과를 요구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미화 씨는 이언주 의원이 자신이 '남북철도 추진 위원장'에 임명되었다고 말한 일명 '가짜뉴스'에 사과를 요구한 것입니다.

 

 

 

김미화 씨는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언주 의원은 자신이 마치 정부 요직을 맡은 것처럼 가짜 뉴스를 퍼트리고 있는데 부끄럽지도 않으냐며 사과를 요청하며 민간단체 봉사활동과 정부 임명직을 구분 못하냐고 밝혔습니다.

 

이언주 의원은 지난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정부의 화이트 리스트를 거론하며 김미화 씨는 남북철도추진 위원장에 임명하고 방송인 김재동 씨는 7억 원의 연봉에 공영방송 시사프로 진행자에, 문팬 카페지기는 공기업 사회 이사에 임명했다는 글을 올렸다고 합니다.

 

 

 

이 페이스북 글에서 이언주 의원은 또한 문재인 정부는 박근혜 정부의 블랙리스트, 화이트리스트를 문제 삼아 수많은 사람들을 감옥으로 보내놓고 문재인 정부에는 블랙리스트와 화이트리스트가 없어졌냐고 지적했다고 합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남북철도 추진위원회'라는 단체는 존재하지 않으며 김미화 씨는 시민단체인 '희망래일'이 주도해 출범하는 '동해북부선 연결 추진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김제동 씨는 KBS 시사프로그램 진행을 맡으면서 회당 350만 원을 받기로 한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1년으로 계산하면 7억 원 정도가 되겠내요. 또한 문재인 정부에서도 코레일(KTX) 하나만 보더라도 전문성이 없는 낙하산 인사들을 공기업에 간부로 임명하는 것도 맞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정말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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