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헌수 7세 연하와 결혼

저희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KBS 6시 내고향, KBS 일꾼의 탄생 등의 프로그램에서 좋은 활약을 하고 있는 방송인 겸 개그맨인 손헌수가 2023년 10월 15일(일요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 웨딩홀에서 7세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손헌수의 아내는 30대 중반의 직장인으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 6개월 동안 교제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참고로 손헌수는 1980년 생입니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었으며, 손헌수의 절친인 방송인 박수홍과 그의 아내 김다예가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습니다. 박수홍은 결혼식에서 축사를 통해 “헌수야, 결혼 축하한다. 너는 내 인생의 가장 소중한 친구”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습니다.

손헌수는 결혼식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서로를 아껴주고 존중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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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헌수는 1977년생으로, 1996년 MBC 공채 개그맨 12기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개그콘서트’, ‘웃찾사’ 등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현재는 KBS 2TV ‘개그콘서트’의 ‘어쩌다 가족’ 코너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손헌수의 결혼은 지난 13일 박수홍이 친형 부부에 횡령 피해를 입었다고 폭로한 후 약 2일 만에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었습니다. 박수홍은 결혼식에 참석해 손헌수를 축복하며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결혼식에는 절친 박수홍을 비롯하여 김지민, 김숙, 양세찬, 김종국 등 많은 동료들이 참석했다고 합니다.

손헌수와 그의 아내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