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정말 대단한 이유

방탄소년단(BTS)이 정말 대단한 이유

 

 

 

 

 

 

이제는 세계적인 스타가 된 방탄소년단 (BTS)이 24일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화관문화훈장을 받았습니다. 화관문화훈장은 원래 15년 이상 대한민국 문화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나 이례적으로 방탄소년단이 받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방탄소년단이 단순히 빌보드차트 1위에 올라서가 아니라 짧은 시간에 전세계에 한국문화와 한글을 홍보하고 전파한 공로가 인정된 것인데, 개인적으로 방탄소년단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끼는 것이 바로 이 점입니다.

 

 

 

지금까지 다른 가수들이나 엔터테인먼트들과는 달리 전 세계 어느 곳에서나 한글로 노래를 부르며 상처받은 젊은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그 덕분에 세계 각국의 많은 젊은이들은 한글을 배우려하고 있고 한국문화와 한국 먹거리에도 많은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이 해외애서 공연을 하는 장면을 TV에서 보면 수 많은 외국 청년들이 서투른 한국말로 따라 부르기도 하고 한글로 된 응원 메시지도 직접 만들어 들고 나오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돈으로도, 그 어떤 사람도 할 수 없는 오직 방탄소년단이기 때문에 가능한 현상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이 날 방탄소년단과 함께 은관문화훈장을 받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배우 이순재 씨는 수상소감을 말하는 중에 방탄소년단이 처음에는 방탄조끼를 입고 나와서 방탄소년단인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