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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BMW 운전자, 겨우 금고형?

개인생각들/사 회

by 오픈하우스 2018. 11. 2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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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가해자가 겨우 금고형?

 

"음주운전자 겨우 금고형 2년 이라니..."

 

 

 

 

 

지난 7월 김해공항에서 약속이 늦었다는 이유로 고가로 진입로를 시속 130km로 주행하던 공항 직원이 공항입구에 주차를 하고 고객의 짐을 내려 놓고 있던 택시 운전사를 들이받은 사건이 있었는데 오늘 23일 가해자인 BMW 운전자에 대해 법원에서 금고 2년이 내려져 많은 국민들이 공분을 금치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고가 난 당일 피해자인 택시 운전자는 병원으로 실려갔으나 중태에 빠졌다고 알려졌는데 불행 중 다행히도 입원 보름만에 전신마비 상태로 인공호흡기에 의지하며 생명을 부지해 오다가 최근 의식을 회복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인공호흡기에 의지하며 숨을 쉬고 있고 눈을 깜빡이며 가족들과 의사소통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피해자인 택시 운전사는 그러면서도 자녀들을 보고 싶어한다고 택시 운전사인 가족들이 전하고 있는데, 이런 사연들이 알려지면서 인터넷에서는 BMW 운전자가 금고 2년형을 받은 것은 너무 가벼운 벌이 아니냐고 하면서 보다 높은 중형을 촉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금고형은 교도소에 수감이 되는 것은 일반 징역형과 같으나 교도소 내에서 노동을 하지 않는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자신의 실수와 잘못된 판단으로 한 집안의 가장을 목숨이 왔다갔다 할 정도의 중태에 빠뜨렸는데, 또한 이 택시 운전사가 치료가 다 끝나고 퇴원을 한다고 해도 장애가 있을지도 모르는데 겨우 금고 2년형은 개인적으로도 너무 가볍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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